SBS 모닝와이드 TV의료분쟁 차트(Chart)
법무법인 고도 의사출신변호사 이용환 의료소송 전문변호사 방송 출연
'만성두통으로 잃어버린 반쪽' 편
2016년 06월 29일 방송분









”만성두통이 불러온 잃어버린 반쪽“
단순 두통으로 병원을 찾은 50대 남성이 중풍 환자가 돼 집으로 돌아왔다.
뇌손상으로 몸의 왼쪽이 완전히 마비돼 버린 상황을 두고 가족은 의사의 실수가 만들어낸 장애라 주장한다.
첫 진료에서 만성 뇌출혈 진단을 내린 의사는
피가 고인 부위에 관을 꽂아 혈액을 빼내는 간단한 시술이면 호전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술 이후 환자가 갑자기 의식을 잃으며 마비 증상을 일으켰다는데···
CT 검사 결과,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뇌 표면의 출혈 부위에 머물러 있어야 할 관이 뇌 조직에 깊숙이 박혀 장애가 발생했다는 것.
가족이 더욱 분노하는 것은 병원 관계자들의 태도다.
보호자 몰래 환자를 찾아와 일방적으로 합의를 했고, 그것을 빌미로 강제 퇴원까지 시켰다는데···
뇌손상을 입고 판단 능력이 떨어지는 환자와의 합의, 과연 되돌릴 수 없는 것일까?
평생 장애를 입고 살아가게 만든 병원에게 책임을 물을 방법은 없는 것일까?
‘차트 읽어주는 두 남자’ 의사 출신의 의료분쟁 전문가 이용환 변호사와
송형곤 응급의학 박사가 억울한 가족의 사정을 들여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