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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의료소송전문변호사 고정패널!로 방송출연
'기도폐쇄로 식물인간이 된 엄마'
[2017년 5월 16일 방송]
“기도폐쇄로 식물인간이 된 엄마”
지난달 21일. 요양병원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온
70대 여성이 갑자기 쓰러졌다.
식사 후 기도폐쇄로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
2차 병원에 도착했을 땐 이미 급성 심정지 상태였고,
현재 식물인간이 되어 산소 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
기도폐쇄는 한 순간에 일어나지만
잘못 대처하면 죽음의 경계에 설 수 있는 위험한 증상으로
골든타임인 4분~6분 내에 빠른 처치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가족들은 해당 병원에서 처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어머니가 식물인간 상태에 이르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일어날지 몰라 더 무서운 기도폐쇄.
‘차트 읽어주는 두 남자’ 송형곤 응급의학 박사와
의사 출신의 의료분쟁 전문가 이용환 변호사가 사건을 되짚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