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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고도 의사출신변호사 이용환 의료소송 전문변호사 방송 출연
'엄마 배 속에서 숨쉬지 못한 하윤이' 편
2016.06.22 방송
”엄마 배 속에서 숨 쉬지 못한 하윤이“
윤이의 시간은 2013년 1월 22일, 처음 세상에 나온 그날에 머물러 있다.
세 살 제 또래 친구들처럼 팔, 다리는 쑥쑥 자랐다지만
스스로 고개조차 가누지 못하는 갓난아기 모습의 하윤이는 태어나자마자 ‘저산소성 뇌손상’ 진단을 받았다.
엄마 배 속에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이른바 ‘태아 질식’ 상태에 있었기 때문이라는데···
아무 일 없이 40주의 임신 기간을 보내왔다고 주장하는 엄마·아빠는
분만 과정에서 발생한 어떤 문제가 태아를 질식하게 한 건 아닌지 의문이다.
더욱이 태아가 숨을 못 쉬는 상황을 의료진이 진작 알아차리지 못한 점도 문제란 입장인데···
대체 왜 갓 태어난 하윤이는 우렁찬 울음을 터뜨리지 못했을까?
과연 의료진은 하윤이의 숨통을 틔워 줄 기회를 놓친 것일까?
의사 출신의 의료분쟁 전문가 이용환 변호사와 차영주 산부인과 전문의가
그 날 하윤이가 태어나던 분만실 현장을 들여다보았다.
